2024 하반기
삼성E&A
3급 신입사원 채용
2024.09.04(수) - 2024.09.11(수)
2024.09.04(수) - 2024.09.11(수)
설립연도
1970 년임직원 수
6,500 명진출국가
47 개국매출 (IFRS 기준)
10.6 조원수주 잔고
16.8 조원프로젝트
1593 개지원직군 | 지원 가능 전공 | 주요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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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 (사업관리) |
화공, 기계, 재료/금속, 전기전자, 토목, 건축, 산업공학 |
계약·설계·구매·시공 등 전 분야에 걸쳐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계획하고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 |
기술직 (설계) |
화공, 기계, 재료/금속, 전기전자, 토목, 건축 | 기본설계부터 상세설계까지 프로젝트 목적과 규모, 사양에 따른 공종별 최적화 설계 수행 |
기술직 (조달/품질) |
화공, 기계, 재료/금속,전기전자, 토목, 건축, 산업공학, 컴퓨터공학 | 조달 운영 및 기획, 발주, 공정 관리, 수출입 관리, 물류/검사 관리 품질기획, 품질 보증, 품질 관리 혁신 사업 개발, Data/시스템 관리 |
기술직 (시공관리) |
화공, 기계, 재료/금속, 전기전자, 토목, 건축 | 공사 전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신공법, 자동화 등 혁신 아이템 발굴 및 적용을 위한 업무 수행 |
안전관리직 | 안전공학, 보건학, 환경공학 | 프로젝트의 안전·보건·환경 전략 수립 및 실행 무결점·무재해 달성을 위한 업무 지원 |
경영지원직 | 전공무관 | 전사 경영 전반의 다양한 업무 수행(인사·기획·관리·재무·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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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1:1 직무상담이란?
삼성E&A 현직자에게 직접 듣는저는 Sustainable 사업개발팀에서 수소 및 암모니아 관련 신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연료의 전환(Energy Transition) 분야의 새로운(청정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활용 혹은 CCUS , E-fuel 등) 프로젝트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청정 수소 활용 분야의 사업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역량은 크게 3가지인데요, 첫번째로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입니다. 업무 특성상, 유럽기술선, 국/내외 파트너사, 정부, 은행/금융사 등 다양한 Interface를 통해 업무협의를 이루어 나가는데 이를 위한, 의사소통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민감한 대응’입니다. 세상에 없던 사업모델을 개발하다 보니, 관련 법규, 동향, 기술 등이 시시각각 변화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늦지 않게 캐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협상력’입니다.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회사가 이득이 되고 문제가 없을 방향으로 계약 및 협의를 이끌어내는 것은 사업개발의 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남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협상력은 필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개발하는 Project의 마일스톤을 달성해 나갈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고, 또한 내가 생각했던 사업모델이 경제성이 있고 실현 가능하다고 받아들여지는 순간이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큰 장점은 ‘기회부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회사 내에서도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서 새로운 모델, 새로운 방식을 계속 시도해 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서 개인에게 주어지는 성장을 위한 ‘기회부여’가 많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힘든 점은 있겠지만, 본인이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나 자신이 회사 생활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업무는 Infra가 갖춰지고 참고할 만한 Reference가 있는 업무는 아니어서 초반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방안을 계속 시도해 볼 수 있는 의지와 마음가짐만 있다면 이 업무를 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Sustainable사업개발팀에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관련 신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도,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공동 개발하는 Shepherd CCS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고, 운송/정책 등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역량 2가지를 뽑자면, 첫 번째는 “새로운 것”을 즐길 수 있는 자세입니다. 매번 급변하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Energy Transition 동향 등 “새로운 것”을 맞닥뜨리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상황에 맞춰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커뮤니케이션” 역량입니다. 업무를 하기 위해 서로 묻고 의견을 나누는 경우가 많고 파트너사, 정부 등 외부와 소통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무한한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회사에서 개개인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다고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훌륭한 동료, 선배님들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고, 회사 내에 역량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업의 특성상, 의지만 있다면 배우고 경험하며 무한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의 10년, 20년, 30년 뒤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대학생 시절, 입사 3~4년 전부터 삼성E&A의 매력을 일찍이 알아본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덕분에, Engineering 업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비교적 많았고 이를 면접에도 잘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스스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고민해 보고, 삼성E&A의 일과 그 방향성을 이해하는 노력을 해본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S&BD실에서 마케팅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PC업은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대신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계약을 맺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수주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케팅 기획에서는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안건을 관리하고, 발주처, 경쟁사 등 시장 동향을 분석하며 수주 전략과 목표를 수립합니다. 이밖에도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와 연관된 업무라면 그 어떤 업무라도 주인의식을 갖고 수행하며 회사의 의사결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Business Developer 및 Sales Manager는 한정된 리소스로 기회와 위기를 관리하며, 회사에게 이익이 되는 안건을 선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략적 사고, 분석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종합적인 능력이 필수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능력은 주변 환경에 대한 명확한 인식, 즉 Awareness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대, 내외 환경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성을 잡는 시작점이란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마케팅 직무를 수행하다 보면, ‘정답이 없는 문제를 다루는’ 일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제한된 환경 속에서 다양한 Insight와 의견이 대립할 때, 적절한 논리로 대응하고 최종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사내 많은 전문가 집단과 협업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데 그때마다 한 단계씩 성장한 제 자신을 볼 때마다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입사 전부터 마케팅 업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었던 저는 설계 엔지니어로 수년간 근무하다 사내 Job Posting제도를 통해 마케팅 직무로 전환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현재 소속 팀에서 커리어의 개발을 적극 지원받고 있는데, 이러한 직무 유연성과 개방성이 우리 회사의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회사는 다양한 직무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학, 프로젝트관리 및 어학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데, 개인학습 뿐만 아니라 업무와 출장, 전문가 집단 내에서의 협업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학습된 부분이 큽니다.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관하여 나름의 전문성을 키우시길 당부 드립니다. 많은 일이 그러하듯 우리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 또한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입사 후 수많은 사내 전문가들과 협업 시, 그들과 견줄 수 있는 자신만의 강점이 무엇인지 찾길 바랍니다.
저는 현재 S&BD(Sales & Business Development)실에서 SM(Sales Manager)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PC업 특성상 B4B 영업의 성질이 있어 각 프로젝트 발주처의 needs와 concern을 잘 파악하고 삼성E&A가 발주처에게 제공할 수 있는 service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고 영업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발주처를 비롯한 Licensor, Vendor, Subcontractor, 경쟁사 등 외부와의 소통을 통해 습득한 MI(Market Intelligence)를 내부에 공유하고, 각 기능 부서들이 MI기반 입찰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대내외 소통 채널 역할을 담당합니다.
S&BD실은 삼성E&A를 대표하여 발주처와 직접 소통하고 영업하는 부서이기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PC사는 발주처에게 E, P, C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에 모든 기능 부서들의 직무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지만, 특히 S&BD실에게는 외국어 회화 능력과 함께 더욱 강조되는 역량입니다. 더불어 SM직무 수행에 있어 호기심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발주처의 다양한 요구 사항들 이면에 가려진 실질적인 needs와 concern을 파악하고 협상하기 위해서는 항상 Why?를 고민하며 직무를 수행해야만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주처와의 계약 협상을 위한 첫 출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S&BD실로 발령 후 첫 출장이기에 제가 주관할 수 있는 협상은 아니었지만 발주처와 제안을 주고받으며 협상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렜습니다. 3일간의 치열한 공방 끝에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었을 때의 희열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생하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삼성E&A의 가장 큰 장점은 임직원들의 커리어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업무 수행을 통해 다양한 발주처, 지역, 상품을 경험하며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 해외 현장 OJT, 사내 어학 프로그램 운영 등 임직원 교육 또한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Job Posting제도를 통해 본인의 성향과 더욱 알맞은 직무 변경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적으로 커리어 패스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 또한 매력적입니다.
저는 설계 엔지니어로 입사하기 위해 전공 내용에 대해 더욱 깊게 학습하며 직무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이는 설계 엔지니어로 근무할 당시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담당 안건 프로젝트를 이해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EPC/건설 관련 교육을 통해 EPC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는 S&BD실에 매끄럽게 적응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E&A의 경우 해외 프로젝트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어학 역량을 소홀히 하지 않은 것 또한 입사는 물론 현재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ales & Business Development실 내 ECO사업추진팀 ECO해외영업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기표 프로입니다. 우리 회사의 미래 사업분야인 수처리 시설 및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사업개발 및 마케팅/영업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많이 수행하고 있는 EPC 형태의 입찰뿐만 아니라, PPP(Public-Private-Partnership) 형태의 입찰도 참여하고, 나아가 직접 사업을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맡은 업무 및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감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희 일은 대부분 혼자 시작해서 끝내는 일이라기 보다는 전체 프로젝트의 흐름에서 본인의 일 앞 뒤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분들과 연관된 일들을 하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지 않으면 조직 전체의 성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죠.
몇 년 전 현장에서 4D(3D+Schedule) 시스템을 자체 구축해서 활용한 적이 있어요. 해당 시스템에 대해서 제가 직접 발의한 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시스템 구성을 완료하고, 또 직접 현장에서 활용하면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사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나름의 성과를 인정받아서 별도로 CEO께 보고도 드리고 했었는데, 고생도 많이 했지만 제가 생각하고 고안한 게 현장에 도움이 된다는 느낌에 보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회사들을 다녀보진 않았지만, 여러 군데에서 들은 바로는 우리 회사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제가 느끼기에도 그렇고요. 보람 있던 순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상대적으로 저연차였던 제가 발의한 방식과 의견이 프로젝트에 그대로 반영된 적도 있고, 일을 해 나가면서 후배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면서 또한 배우게 되는 부분들도 많고, 합당한 의견이라면 선배님들이 후배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업에 대한 이해나, 어학공부, 전공지식 같은 것들을 사실 모두가 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 말씀해 드리자면 유연한 생각을 할 수 있는 태도를 준비해 두라고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엔지니어링업이란 안될 것 같았던 일들을 되게 만드는 일들을 해나간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이래서 안돼’ 라기보다는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이건 왜 안되는 거지?’ 라는 생각들이 발전을 만들어 나간다고 생각해서, 유연하게 생각할 줄 아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Planning 그룹에서 Planner로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Planner는 프로젝트 전반의 일정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여 프로젝트가 지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업무라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입찰 업무, 프로젝트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저는 얼마 전 DBNR 프로젝트에서 복귀해 현재는 입찰 업무와 그룹 내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책임감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맡은 업무가 중요도가 떨어지는 업무라고 하더라도, 결국 프로젝트는 중요도를 떠나서 모든 업무가 올바르게 마무리되어야 성공적으로 끝을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내가 맡은 바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것이 직무 수행에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료분들과 다 함께 고생하며 수행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을 때 큰 보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도 있지만 함께 극복해 나가며 이뤄내는 성취가 큰 보람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서로 존중하는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보통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로 받은 고충도 있겠지만, 비업무적인 일로 받는 고충도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는 각자의 상황을 존중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보니, 관계로 인한 고충이 다른 곳에 비해 덜 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영어)를 미리미리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PC업 특성상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합니다. 기술적으로 논리적으로 옳은 일도 의사소통이 안되면 발주처를 설득시키기가 어렵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파트너를 만나는 업이다 보니 영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미리미리 영어 회화를 준비해 두면 어떤 직무를 맡으시더라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우디 Alujain PDH/PP FEED Project에서 Project Engineer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정해진 Procedure 대로 설계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지 관리하며, 여러 부서 간의 interface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발주처 대응 업무로 발주처와 의견 조율 및 Project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공유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프로젝트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고객사, 협력사, 설계/조달/공사 등 유관부서와 소통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주로 카운트 파트너를 담당하는 고객사와는 영어로 소통을 주로 하기 때문에 외국어 역량과 함께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저는 어학 교육 과정을 매달 수강하며 부족한 외국어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비즈니스 스킬, 데이터 분석 등에 관한 프로그램이 있어 희망 시 수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전공 지식 함양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단순히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여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플랜트 산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플랜트 산업에는 다양한 업무가 있어 특정한 일이 어느 시점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놓치기 쉬운데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며 순서를 파악하는 게 회사 및 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에서 밝은 표정으로 자신감 있고 진솔하게 저를 표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멕시코 Pacifico Mexinol 프로젝트에서 PPE(Proposal Project Engineer)로 사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포잘 입찰을 위한 Cost산출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내부 Coordination, 발주처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PE(Project Engineer)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1. 의사소통 능력 2. 판단력 입니다. 사업은 내부적으로는 설계, 조달, 공사(EPC)내에서 내부 Coordination 하며 의사결정 내릴 일이 많고, 외부적으로는 발주처, 컨소시움 파트너, 벤더와 자주 컨택하게 됩니다.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능력, 당사의 입장을 상대방에게 명확히 이해시키는 능력,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며 방향성을 수립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한순간을 꼭 정하기는 힘들지만, 프로젝트가 진척되어 나가면서 점점 구체화되어 갈 때 보람을 느낍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나가는 성취감과, 내가 프로젝트의 주인이라는 느낌이 주는 만족감이 있습니다.
수평적이고 서로 존중하는 회사 분위기입니다.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 합리적이고 따뜻한 동료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유롭게 질문하고 알려주는 사내 문화가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는 EPC업이라는 게 어떤 산업인지, 삼성E&A는 무엇을 하는 회사이며, 입사 이후에 어떤 일을 하게 될지에 대해 많이 공부했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추구하는 바와 나의 강점을 삼성E&A에서 어떻게 녹여낼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다양한 갈등 사이에서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일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러한 경험을 어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택 P4 대기방지 프로젝트에서 공정 Schedule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사를 착수하기부터 시운전 및 T/O에 이르기까지, 인프라/건축/설비/전기/제어 공종에 대한 일정을 계획하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향성을 Sensing 및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해당 상황에 대한 Catch-up 방안을 논의하고 Notice 하며 CP(Critical Path)에 대한 일정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러 공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고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꼼꼼함이나 분석력이 더해진다면 훨씬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계획했던 일정대로 시공이 진행될 때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대내외적인 영향이 매우 큰 현장에서, 정합성이 높은 Schedule을 기획했다는 것은 큰 자부심으로 느껴집니다.
협조적인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건설업이라고 하면 다소 수직적인 분위기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는 업무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직 아직 경험이 부족한 저 같은 사원도 역량을 피워나가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취업을 위한 여러 자격증이나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에서 어떠한 진로를 개척해 나갈지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방향성이 생긴다면, 면접 준비 과정이나 합격 후 부서를 정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건축 공종의 마감작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정 관리부터 월별 기성 검토, 계약 외 작업에 대한 Change Order Proposal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 작업을 중심으로, 협력사와의 회의, 설계 부서 및 발주처와의 Coordination 회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력과 소통입니다. 현장에서는 매일매일 새로운 이슈가 생기고, 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저 없이 문의하고, 의견을 나누고, 같이 고민하면서 이슈를 하나씩 클리어해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회의도, 영어도 오시면 다 하게 되어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도전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입니다. 입사 전 치킨집에 주문 전화도 못하던 제가 오늘은 발주처, 협력사, 타 부서와 25건의 통화를 했습니다. 외국인과의 대화도 이제는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언어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내일의 저는 오늘의 저보다 더 성장하고, 더 보람을 느끼길 바랍니다.
저와 같이 꿈이 많은 분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배움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는 EPC 회사라서 설계, 조달, 공사 포함 다양한 직군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덧붙여, 우리 본부에는 국내 및 중동뿐 아니라, 유럽, 미주, 동남아시아에도 현장이 있습니다.
현장경험과 대학원, 자격증 등의 이력이 전무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삼성E&A에 꼭 필요한 지원자로 돋보이고자 했습니다.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과 전략을 이해하고, 그중 하나를 저의 컨셉으로 준비했습니다. 입사 당시인 22년도에는 디지털 전환, 수소 등 신사업, FEED 등이 주 전략이었고, 저는 디지털 전환으로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실무에서 쓰이는 구조 해석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졸업 논문을 작성해 보고, 컴퓨터 공학을 부전공했습니다. 덧붙여, 해외 현장에 대한 의지를 표출한 것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삼성E&A와 같이 큰 회사는, 당장 쓰일 수 있는 직원도 필요하지만 20년 후에 회사를 이끄는 주니어 양성에도 고민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선택한 전략이었습니다. 그러니 저와 같이 현장경험과 대학원, 자격증 등의 이력이 부족한 분들도 포기 마시고, 당신만의 발전 가능성을 잘 어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말레이시아 Shell OGP 프로젝트에서 공정설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정설계 엔지니어로서 전체적인 시스템 설계를 진행하고 후행 부서에 전달될 설계 정보를 계산하여 공정설계 주요 산출물인 P&ID, PFD, Data Sheet 등을 작성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정설계 직무는 부서 내/외의 협업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는 일이 많고, 기술선과 사업주에 대응할 일도 많기 때문에 유연한 자세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학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직무에 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한다면 직무역량도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제가 설계에 참여한 프로젝트의 모듈 설치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프로젝트의 규모가 매우 큰 만큼 혼자만의 힘으로 설계가 진행되지는 않지만, 공정설계 직무로서 플랜트 전반의 설계에 참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프로젝트에 애정이 많이 쌓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 진행 중인 프로젝트지만 앞으로 시공 및 가동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더 큰 보람을 느낄 것 같습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의 특성상 선후배님들과 접촉하는 일들이 많은데요. 직급에 상관없이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분위기가 있다는 것은 성장하는데 아주 좋은 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도 우리 회사의 큰 장점입니다. 전통적인 Oil & Gas 분야부터 CCUS, SAF, 수전해 등 그린솔루션 분야까지 여러 방면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내 교육프로그램이나 학습모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사내 학습모임을 통해 Energy Transition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데, 엔지니어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에 정말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팁으로는 다양한 매체나 경험을 통해 플랜트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미리 알아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면접을 준비하신다면 더 좋은 답변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을 공부하실 때에도 학교에서 배운 전공이 공정설계 직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공정설계팀 Specialty 그룹에서 소방 설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방 설계에서는 Plant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소방 시스템의 설계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 외에도 소방 기자재 구매 및 공사 지원, 인허가 업무 지원 등 다양한 소방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서가 서로 업무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업무 특성상, ‘책임감’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모든 업무가 다른 부서의 업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모든 업무에 있어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소통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수행했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서 As-Built 도면을 제출했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수년간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준비하면서, 설계 업무 중 마주했던 수많은 고민과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출장을 다녀온 기억 등이 떠올랐습니다. 수년간 프로젝트를 위해 노력했던 순간들이 모여서 좋은 결과를 냈다는 생각과 엔지니어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성취감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엔지니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회사입니다. 전 세계에서 다양한 회사,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국가 별 법규 및 설계 관련 이론을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기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맞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Plant 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입사 후 어떤 직무를 수행하고 싶은 지 명확한 계획을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Plant 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과정을 겪어야, 입사를 위해 어떠한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명확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전공지식, 어학능력도 중요하지만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도 많이 쌓으시면 좋겠습니다.
기계설계팀에서 회전기(Pump, Blower, Compressor, Turbine) 및 패키지 설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전기와 각종 패키지는 플랜트의 심장 역할을 하는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그런 아이템을 담당하여, 프로젝트 시작단계의 기계 사양 확정 및 기자재 구매 과정부터, 도면 및 제작 과정 검토를 거쳐, 현장에 기계를 설치하여 최종적으로 플랜트를 운전하는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어학능력과 전문지식은 업무 수행의 바탕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책임감과 열정입니다. 책임감과 열정은 업무 수행 중 어려움이 닥쳤을 때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뿐만이 아니라, 꾸준히 내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회사에 입사하는 순간부터 모든 가능성과 기회는 열려있는데, 책임감과 열정이 있다면 가능성과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베트남 프로젝트 현장에 Field Engineer로 파견 갔을 때 일입니다. 시운전을 며칠 앞두고 회전기기 Support 디자인에 문제가 발견되어, 과도한 진동으로 운전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해당 기기로 인해 시운전을 진행하지 못할 경우, 프로젝트 수행 비용과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 밤을 새어가며 발주처와 기기업체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였고 일정대로 시운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발주처가 저의 능력을 인정을 해주고 Mr.Bae는 프로젝트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매우 보람 있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전 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수행하는 회사입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여러 문화를 배경으로 일하면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세상에 대한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 그런 특성에 맞도록 선후배 간, 직급 간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관계로 서로 존중해 주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모든 임직원의 직급도 ‘프로’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부딪혀보며 길러지는 문제해결능력과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 형성되는 대인관계와 소통능력은, 입사 후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입사 후에는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무래도 줄어들 수밖에 때문에, 전공지식을 함양하고 어학능력을 최대한 향상해 놓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ENG’G본부 기계설계팀에서 장치설계 엔지니어로 근무 중인 박준수 프로입니다. 우리 EPC업은 설계(E), 구매(P), 공사(C) 과정을 통해, 구조물과 기기 장치에 대한 유기적 Process를 구성하고 제품 생산 기능을 가진 플랜트를 완성하는 종합 기술 서비스업입니다. 이 중 장치기기(Stationary Equipment)는 이러한 유기적 Process 내에서 제품 구성물의 화학반응/열교환/저장 등을 담당하는 Vessel, Column, Reactor에서부터 Heat exchanger, Tank, Misc. 등을 포괄하며, 저는 설계(E) 엔지니어로서 장치설계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PC 엔지니어에게 가장 중요한 ‘D.N.A.’는 다음과 같습니다.
1. Development 2. Network 3. Attitude
끝없는 혁신으로 기술의 축적을 이루고(Development), 존중과 협력 속에 사람이 자산인 EPC업 속에 건강한 공동체를
구성하여(Network),
확고한 기본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하는 자세(Attitude)를 갖출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D.N.A.’를 깨닫고 역량을
키워나간다면 좋겠습니다.
신입사원 조기전력화 프로그램(SEED)으로 사우디 샤이바 현장 파견 당시, Manifold trunkline C/O 발주처 승인 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입사 후 처음으로 최초 발의부터 발주처 협의/승인/정산까지 이뤄냈던 첫 미션이었고, 무엇보다 유관부서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하나의 결과를 함께 이뤄냈다는 점에서 뜻깊었습니다.
어학공부나 각종 자격증 준비도 좋지만, 스스로의 비전은 무엇인지, 이제는 학생이 아닌 내가 나의 업에 임하는 자세는 무엇이어야 하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망망대해에 첫 노를 어떤 마음으로 저어나갈지 나만의 Attitude를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ngineering Technology 본부 기계설계팀 이재성 프로입니다. 기계설계팀은 기계그룹과 장치그룹으로 구성됩니다. 저는 기계그룹에서 회전기기 및 PACKAGE를 설계하는 역무를 맡고 있습니다. 주된 업무는 발주의 주체인 Company와 기기를 공급하는 Vendor, 사내 유관 공종 사이에서 기술적 협의사항을 Coordination 하는 것입니다.
소통 역량입니다. 업무를 수행하며 개인의 소통 능력은 일순간의 언변이나 재치가 아닌 쌓아온 평판과 태도에서 온다고 느꼈습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웃으며 기껍게 수행하고, 지식을 베풀거나 배움을 청하는 데 주저함이 없고, 완결되지 않은 Agenda는 흐지부지 넘어가기보다 Action과 기한을 정해 해결될 때까지 놓치지 않는 선배들이 소통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기계설계 역무를 수행하면 여러 공종과 제한된 시간 내에 주고받아야 할 Agenda를 마주하게 됩니다. 양질의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이끌어내는 것이 설계 엔지니어의 Performance이며, 따라서 이해관계자의 능동적인 협업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소통이 직무 수행에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임직원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EPC업에서 경쟁력은 인재와 경험자산에서 오기 때문에 삼성E&A는 인재육성의 의지를 가지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있으며, 긴 업력동안 쌓아온 경험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것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Engineering Technology 본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약 1년간 각 부서에서 기획한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받게 되며, Reverse Engineering, Vendor Shop 방문교육, Field Engineering Program 등 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해 갑니다. 모든 임직원은 Learning Platform을 통해 타 부서의 업무도 무료로 학습할 수 있으며, 매달 한 개의 외부강의 비용을 지원받습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들은 수십 년간 쌓아온 현장 Trouble Shooting 사례, Best Practice, Lessons Learned, Vendor Print 등 선배들이 경험한 다양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삼성E&A는 이 자산들을 전산으로 관리하여 임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관리하고 있습니다. 육성된 인재가 지식을 창출하는 선순환의 고리 속에서 삼성E&A는 경력의 뿌리를 내리기에 최상의 환경을 가졌다고 자부합니다.
EPC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합격의 열쇠였던 것 같습니다. Vendor 및 Licensor 홈페이지, 정부지원 교육, 수출입은행 뉴스레터, 에너지 관련 외신 등 다양한 경로로 EPC 업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Plant의 전체 Life Cycle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의 역할이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고민하며 산업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면접과 자소서에서 EPC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줄 수 있었고, 채용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설계팀 소속으로 화공 PLANT 공정 내 연소를 다루는 열기기(FIRED EQUIPMENT)에 대한 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는 기계 발주, 설계 검토, 유관공종과의 INTERFACE 관리 및 발주처 대응 등입니다. 또한, E/P/C/시운전 모든 단계에 관여하여 PROJECT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통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PC업의 특성상 단독 업무보다 주위 구성원의 협력이 필요한 업무가 대다수인데, 원활한 소통이 성공적인 협력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희가 주로 상대하는 해외 국가의 발주처 및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영어 소통 능력도 중요합니다.
첫 프로젝트에서 설계를 담당했던 기기가 큰 문제없이 제작 및 현장 설치되고 운전되었을 때가 먼저 떠오릅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주니어 시절 직접 부딪치고 배워가며 PROJECT를 수행하였는데, 제 담당 기기뿐만 아니라 PROJECT 전체적으로도 성공적으로 끝나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전통적인 EPC 업무 절차를 탈피하여 우리 회사만의 경쟁력을 찾기 위한 혁신 활동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장님 및 경영진 분들께서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임직원 모두가 회사 생활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가급적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을 가서 낯선 문화와 사람들을 접해보고, 대외 활동이나 알바/인턴 등의 경험 모두 개인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생소한 상황과 환경에 놓이게 되고, 많은 유형의 사람을 만나서 일하게 되는데, 이를 적응하는데 위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회사의 기계설계팀에서 다루는 기계설계(Mechanical Engineering) 품목들은 크게 기계(Machinery), 장치(Stationary), 열기기(Furnace)로 나뉘게 되고, 그중 저는 열기기 설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열기기는 연료를 태워서 열량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위험한 폐가스를 태우기도 하며, 고온의 환경에서 Service Fluid의 Reaction을 일으키기도 하는 연소기기들입니다. 대표적인 기기들로는 Fired Heater, Auxiliary Boiler, Flare Stack, Incinerator, Reaction Furnace, Steam Reformer, Ethylene Cracker 등이 있으며, 열기기에서 나오는 연소 가스를 Clean Gas로 처리하거나 폐열을 회수하는 후단 설비들까지 아우르고 있습니다.
회사 내부의 수많은 공종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Vendor와 협업 및 발주처 대응을 해야 하는 업무가 많다 보니 소통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질문하고, 요청하고, 대화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업하다 보면 주도적으로 업무를 이끌어가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 회사는 무엇보다 상호 존중의 문화가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연차에 상관없이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고, 문제에 직면했을 때에도 주변 선후배 분들께서 함께 고민해 주시는 문화들이 형성되어 있다 보니, 큰 부담감 없이 맡은 업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입사 후 여러 사람들과 업무를 하시다 보면 젠틀한 분위기를 많이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직무면접(전공)에 대한 준비 과정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원하는 직무에 대한 전공과목 공부를 하는 것뿐 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어떠한 Value(Schedule, Cost, Quality, Etc.)를 창출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질문 사항에 대한 대답에서 그치지 않고, Cost Saving 및 Schedule Impact 등에 대한 내용을 함께 논리적으로 설명하여서 면접관님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실 때에는 관련 전공 지식들이 우리 EPC 업에 어떻게 적용되고, 또 어떻게 Value들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시면 분명 면접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Piping Stress Analysis를 담당하고 있으며, 쉽게 말해서 배관의 Thermal expansion, Vibration, Deflection 등을 검토하여 Plant operation 시 배관의 종합적인 안정성을 확보하는 직무예요. 신입 사원 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수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민과 배움이 있어서, 이제는 가족 같은 부서원들과 항상 의견을 교류하며 일하고 있어요.
2가지를 들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경험과 학습을 통해 체득한 업무전문성이고 두 번째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에요. 둘 중 어느 하나가 부족하면 본인의 생각대로 업무를 이끌어가기 어려워요. 타 부서와의 협업뿐 아니라 사업주에 대응할 때도 언급한 2가지를 갖추신 분이 좋은 성과를 내시거든요.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유창하게 말하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 때와 상황에 맞는 상대에게 필요한 내용과 태도로 대화하는 건데 저도 아직 미흡해서 실수하곤 해요.
가장 최근에 보람 있던 순간이 기억나는데요, 제가 속한 조직이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한우세트를 선물로 받게 되었어요. 운 좋게 2개를 받게 되어 양가에 하나씩 보내드렸더니 너무 맛있게 잘 드셨고, 역시 삼성 다니니 통 큰 선물을 받는다며 자랑스러워하셨어요. 일하면서 양가 부모님들께 늘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나마 감동을 드릴 수 있어 너무 보람 있었습니다.
이미 훌륭한 인재 시겠지만,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3가지만 조언드리고 싶어요! 첫째, 삼성E&A에서 하는 일과 방향성이 어떤지 알아야 해요. 그래야 정말 내가 여기서 오래 일할 수 있을지 또 입사 후에는 어떤 부서로 갈지 후회 없이 정할 수 있어요. 다양한 매체를 통해 Engineering 업에 대해 찾아보시길 권유드려요. 둘째,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우리 회사는 부서 내/외의 협업이 많기 때문에 항상 유연하게 소통하는 게 중요해요. 셋째, 영어 공부는 필수입니다. 사옥 이름이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인데 이름이 정말 찰떡이에요. 대부분의 Client가 외국인이기도 하고 해외 거점, 협력사와도 연락이 잦기 때문에 입사하시면 자연스럽게 실전 영어가 늘기는 합니다^^
공간설계 팀 내 Design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현재는 말레이시아 Shell OGP 프로젝트에서 Utility 및 Underground 배관 설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배관 설계란 단어 그대로 plant project의 배관을 배치하는 설계를 말합니다. 기기와 기기를 process에서 규정한 대로 적절한 배관 부품을 이용하여 연결해 나가는 설계입니다. Piping design engineer는 설계 업무의 출발점인 기계 장치 및 구조물을 배치하는 Plot plan부터 시작하여, 배관 공사를 위한 모든 정보가 포함된 Isometric drawing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직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한 것 같아요. 타 부서 역시 마찬가지이겠지만, 그중에서 공간설계팀은 업무 특성상 가장 많은 부서와 설계 정보를 주고받고 있어요. 넓은 시야를 갖고 공정, 기계, 토목, 건축, 전기, 계장 등 유관부서와의 업무 관계를 충분히 이해해야지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core time을 제외한 출퇴근이 자유로운 유연근무제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유연근무제를 통해 하루를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러한 좋은 워라밸은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직장 내 업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시간에 대한 자유가 생긴 만큼 업무에 대한 책임감도 갖고 이를 잘 활용하려고 하고 있어요.
대학 생활 동안 했던 본인의 활동을 정리하고 그 활동들을 통해 얻은 본인만의 강점에 대해 깊게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삼성E&A에 입사를 원하는 것처럼 삼성E&A는 보통의 지원자들과는 다른 본인만의 강점이 있는 훌륭한 인재를 원하니깐요. 짧으면 4년 길면 6년 이상의 대학 생활은 남들과는 차별화된 본인만의 스토리가 있을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어요.
저는 공간설계팀에서 재료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여 명의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전사 플랜트 배관 사양을 책임지고 있으며, 발주처 요구조건 및 환경에 부합하는 재료의 사양을 선정/규격화하고, 공급 업체(Vendor)들의 기술/품질 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배우고 싶은 선/후배 동료들의 공통점은 열린 소통(Communication)의 자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협업이 중요한 엔지니어링 업무에 필요한 역량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지 않고,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본인이 먼저 변하는 모습이 진정한 열린 소통의 자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발주처 승인이 어렵다고 판단한 안건에 대해 기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발주처 설득 및 신뢰를 얻었을 때 가장 보람 있던 순간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자유로움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의견을 낼 수 있고, 토론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유연한 근무시간 제도입니다.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이며, 이를 통해 업무의 자율성을 보장받는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업’에 대해,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직무에 대해 충분히 고민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해당 과정을 통해 엔지니어링 ‘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삼성E&A가 원하는 ‘Ahead’ 인재가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회사의 전기설계는 Plant 내 다양한 전기설비에 대한 계획, 설계, 기자재 구매, 현장 기술자문을 수행합니다. 전력계통구성부터 발전설비, 동력설비, 조명설비, 접지설비, 소방설비 및 전기실 자동운전 설비 등 다양한 전기 기기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며 기자재 구매업무와 현장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Plant 내 전기가 효율적/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는 전력계통 구성에 대해서는 전문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지식함양에 대한 열정과 능동적인 실행력을 가진 여러분이라면 누구든지 삼성E&A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전기에 대한 기술역량은 직무 수행에 대한 기본 바탕이고, 실행력은 최적의 설계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에 필수적인 역량입니다.
수전(전력회사나 발전기를 통해 Plant 내 전기설비에 처음으로 전기를 공급/사용하는 일)은 전기설계의 ‘꽃’입니다. 전기설비의 설계 및 구매, 설치, 시험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수전을 할 수 있습니다. 수전에 성공했을 때, 동료들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2년여간의 모든 결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던 그날의 감동은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정성적인 부분에서 조언드리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도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삼성E&A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세계 여러 장소에서 수많은 사람과 함께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입사 후 수행할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전기공학의 지식 향상에도 힘쓰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어설계팀에서 근무 중인 이성도 프로입니다. 저는 최근에 신입사원 OJT교육을 다녀와 제어설계팀 Solution 그룹의 FSP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FSP는 Field Solution Part로 플랜트 내부에 설치되는 다양한 계기들을 설계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러시아 BGCC 프로젝트 서포트를 하면서, 업무에 대해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팀원들 간의 시너지를 내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저희 팀의 특성상 다양한 설계 팀들과 Interface가 많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통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업무적으로는 엑셀 관련 업무를 많이 진행하기에 엑셀을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코어타임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는 각자 정해진 시간에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는 것이 아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코어타임을 지키는 선에서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낼 수 있도록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회사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엔 학교를 다니면서,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삼성E&A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어학 능력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 판단하여 영어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였고, 전공에서 배웠던 내용들 중에서 저희 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정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 개인적인 합격 팁으로는 자신감을 잃지 않고 솔직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제어설계팀 Specialty 그룹에서 상위솔루션 업무 담당하고 있습니다. 상위솔루션에 대해서는 낯설 수도 있으실 텐데요. 플랜트 운전자를 교육하기 위한 Operator Training Simulator(OTS), 플랜트 내의 Database 역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Plan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PIMS), 플랜트의 Alarm을 관리하는 Alarm Management System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Digitalization의 흐름에 따라 Digital Twin 등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런 새로운 시스템들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꼼꼼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파트 업무 특성상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맡는 경우가 많은데요. 각각의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을 모두 숙지하고, 다르게 진행되는 현황들을 챙기려면 항상 놓치는 것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일의 특성상 많은 분들과 접촉하게 되는데요, 선배님들께서 신입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의견을 존중해 주셔서 업무를 보람차게 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롭게 문제에 대해서 의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우리 회사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처음 삼성E&A를 지원하기로 생각하고, 먼저 지난 합격자들이 준비했던 사항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분들과 비교해서 업무를 위해서 어떤 수업을 수강해야 하고,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는 게 좋고, 어떤 경험을 쌓는 게 좋을지 정리해서 대학 졸업 전까지의 계획은 세웠습니다. 계획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우디 HUGRS 프로젝트에서 토목설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토목설계 엔지니어로서 기기 기초, 배수, 지반 등을 설계하고 현장에서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종종 기술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저희 업은 협업이 중요하게 느껴져요. 일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이 동료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내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업을 위해 노력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처음으로 직접 설계를 했던 아이템이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모습을 봤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걱정 가득 안고 상상만으로 진행했던 첫 설계 업무가 현장에서 잘 마무리되는 모습이 신기하고 보람찼습니다.
가능한 모든 경로를 통해 입사하게 되면 실제적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알아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런 과정 속에서 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은 물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되고, 결론적으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입사까지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멕시코 DBNR 프로젝트에서 건축 설계를 담당하고 있어요. 10여 명의 동료들과 함께 배관 SUPPORTING 및 기계 SETTING을 위한 STRUCTURE를 설계하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
여러 공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고 혼자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소통과 화합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회사 생활에 필요한 많은 부분의 역량도 저기서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어떤 한순간을 정하긴 힘들지만 엔지니어는 어떤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했을 때와 새로운 기술을 실무에 적용했을 때 큰 보람을 느끼는 거 같아요.
미래를 위한 준비에 너무 얽매이기보단 학교 생활과 취업 준비 기간도 놓치지 않게 그 안에서 본인의 의미 있는 목표를 설정해 놓고 집중해 보는 게 어떨까요.
산업 및 환경 플랜트의 Equipment 배치 및 Process, Utility 배관 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한된 조건에서 단위공장 및 기기의 효율적 배치를 통한 최적의 Plant 구성과 Process 요구 조건에 맞는 배관 Routing 구성, material 선정을 진행하는 업무입니다. 추가적으로 플랜트 설계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성과물인 3D Modeling 관리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논리적인 사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배경지식을 갖고 있는 분들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분들에게 내가 왜 이 업무를 이렇게 진행했는지, 얼마나 합리적이고 타당한지를 충분히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Plant는 다양한 생각들이 모여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의사를 결정하거나 의견을 조율해 나가면서 조각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그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Plant를 완성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업무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이 장점인 듯합니다. 어떨 때는 업무를 주도적으로 해 나가야 하는 리더의 역할을 하기도 하며, 어떨 때는 누군가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업무의 본질을 잃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는 것은 커리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삼성E&A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미리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플랜트 설계에 필요한 전공을 수강하고 관련 대외활동을 찾아서 진행했습니다. 또한, 팀 단위의 대외 활동을 주로 많이 진행했는데, 협동심을 중요하게 여기는 업의 특성상 플러스 요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I 설계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허준일 프로라고 합니다. 현재는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현장에서 타사와의 설계 접점을 관리하는 접점관리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현장은 세계 최대의 규모로 현재 단지 내 여러 설계사, 여러 시공업체가 협업하여 수행 중입니다. 또한, 프로젝트 기능이 복합화되면서 발생되는 각 설계/시공사 간에 발생되는 접점(Interface Point)을 관리하여 프로젝트 완료까지 문제없이 시공되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당사가 수행하는 프로젝트는 규모가 매우 큰 만큼 그중 일부분이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공학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주변 동료 및 관계된 회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업무를 진행시킬 수 있는 소통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설계에 참여한 클린룸의 시공 및 가동 준비가 완료되어 천장에 설치된 필터장비들의 운전을 시작으로 클린룸이 첫 가동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필터장비 가동과 동시에 공사 중 필터의 오염을 막기 위해 붙여두었던 수많은 필름들이 떨어지면서 만들어내는 장면은 명장면임과 동시에 업무에 보람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대학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업무를 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배운 공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본인의 업무를 하면서 더욱 지식의 깊이를 더 해 나갈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수업 중에 플랜트 엔지니어링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처음으로 플랜트 산업이라는 사업 영역을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 플랜트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기계 엔지니어의 업무와 관련된 유체와 열에 관련된 심화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역량을 키우려 노력했었습니다. 관련 전공 지식들은 열의 흐름이 중요한 플랜트 프로젝트 설계 시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회사 면접에서도 열/유체 관련 문제가 출제되어 자신감 있게 풀었던 것이 합격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E&I설계팀에서 모듈선행그룹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플랜트 건물의 구조와 배관, 전기/제어 케이블을 지지하는 Pipe Rack을 설계하는 건축구조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Modular 공법을 선행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Modular 공법은 현장에 투입되는 인원을 최소화하면서 최대한의 시공 효율을 창출하는 방법으로 우리 회사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여 최적화된 건설 현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직무에 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주인 의식을 갖고 자신감과 추진력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의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패라는 두려움보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경험한다면 직무역량도 비례하여 향상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선배들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있으니 믿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공법을 다방면에서 검토하여 발주처를 설득하고 승인받아 현장에 적용되었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처음이라 낯설고 부정적인 여건이었지만 회사의 지원 및 격려로 직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임하여 좋은 성과를 내어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 뻗어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조달, 공사 등 플랜트 전 분야의 Knowhow와 업무 Tool이 사내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어 어디에서나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 회사는 임직원 모두가 조기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며 직무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반적 분야의 전문가, 체계적인 시스템은 엔지니어링 業에서 경쟁력을 나타낼 수 있는 장점입니다.
입사를 위한 시작점은 모두 비슷한 선상에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을 통한 다양한 경험들은 도약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되어 줍니다. EPC 사업도 DT(Digital Transformation), 설계/시공 자동화, 로봇 등 다양한 기술력과 접목시켜 차별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한 가지만 탐구하기보다는 남들이 가지 않은 다른 방법들도 많이 경험해 보길 바랍니다.
저는 E&I설계팀 내 기계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국내 소각플랜트 프로포잘/프로젝트/운영 및 해외 WtE(Waste to Energy) 프로포잘 관련 기계설계 업무를 수행했고, 현재는 국내 소각플랜트 운영의 기계설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I설계팀은 환경플랜트(하∙폐수처리, 초순수처리, 대기처리, 폐기물처리 등) 및 산업플랜트(IT, 2차전지/소재, Utility, 산업일반 등)를 설계하는 팀입니다. 저는 주로 환경플랜트 관련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러한 플랜트에서 필요한 Rotating Equipment, Stationary Equipment 및 Package Equipment 등 모든 기자재의 발주서를 직접 작성하고, Technical Clarification을 통해 해당 플랜트에 최적화된 효율적이고 우수한 기자재를 선정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플랜트 운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기계를 설계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타 공종과의 소통 및 협업이 중요시되는 직무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신입사원 때는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경험해 본 선배님들께 자문하고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또한 맡은 업무를 수행할 때,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수행하여 성과물을 창출해야 합니다. 최상의 성과물 창출 및 트러블 발생 최소화를 위해, 타 공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야 합니다. 이러한 태도로 업무를 수행한다면, 경험과 경력이 쌓일수록 한 단계씩 성장하면서 본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입사 후 첫 현장인 소각플랜트 현장에서 기계시공 및 시운전 업무를 수행하고 준공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 있던 순간입니다. 매일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을 돌아다니며, 선배님들 및 Vendor(업체) 소장님들께 여쭤보며 사소한 것부터 하나씩 배우고 익혀갔던 그때가 요즘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환경플랜트 중에서도 소각플랜트는 경험해 볼 기회가 적은데, 그 현장에서 기계시공 및 시운전을 경험했던 것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각플랜트를 설계할 때, 가장 밑거름이 되고 경쟁력 있는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임직원 모두가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사내∙외 직무 개발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부분에 많은 투자를 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Core Time 근무제를 시행하여 직원들의 워라벨을 존중해 주며,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고 개인적인 높은 삶의 질도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간절하게 노력하라고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기본적인 소양을 갖춰야 기회가 오고, 그 기회가 왔을 때 본인이 잡기 위해서는 노력을 통해 쌓은 역량(회사에 대한 지식, 공학적인 전문 지식, 적극적인 태도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플랜트 업과 관련된 경험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취미활동, 운동 및 여행 등을 경험하면서 사회생활의 축소판을 경험할 수 있고, 본인이 생각하지 못한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본인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현재 Plant Operation팀 프로포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계약 조건, Process 등을 파악하여 시운전 계획 수립, 수행 일정, 조직도, 투입 인력, 예산 산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전, 적응, 소통 세 가지 키워드를 뽑아보았습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마다 TF 팀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Assign 되는 인력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국가, 발주처, Process, Vendor, 등 모든 것이 새로운 것 투성이입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적응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상황에서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수행한 볼리비아 Ammonia/Urea Project가 생각이 납니다. 비어있는 Line을 유체로 채우고 기기들을 하나하나 Start-up하고 각각의 운전조건들을 Control하여 마침내 Product가 처음으로 생산되어 Storage 창고에 쌓이는 순간! 기뻐서 팀원 분들과 끌어안고 방방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순간은 어떠한 보상보다 값지고 보람찼습니다.
유연한 조직 문화를 꼽고 싶습니다. 흔히 건설사는 보수적인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데 반해 우리 회사는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업무 방식을 독려하고 있으며,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하고 상호 존중 하에 업무를 수행하는 분위기가 장점입니다. 또한 자율출퇴근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입사를 위해서는 공학적 지식, 회사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겠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길 추천합니다. 직접적인 경험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며 그동안 쌓은 계획성, 유연한 사고, 적극적인 실행력이 밑바탕이 되어 회사 생활에서도 자신의 비전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설계IT부서에서는 Plant 상세 설계에 사용되는 Design Software의 운용 및 기능 개발, Smart Work Place라는 Data 통합 플랫폼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3D Software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모든 설계 도면과 관련 정보의 시작점인 3D Modeling 업무가 원활하고 오류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System 구축 및 문제 해결 그리고 설계 Data 품질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설계’IT 인 만큼 각 설계 부서의 업무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나아가서는 공사에 대한 이해까지 필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Software와 Data를 활용하여 최적의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Plant 설계에 사용되는 3D Software는 Hexagon 社의 SmartPlant 3D와 Aveva 社의 E3D가 있는데요. 다른 산업 군 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기에 아마 둘 다 익숙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생소한 Tool의 세부 기능과 구조를 알아야 하는 만큼 공부하고 배우려는 열린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역량으로는 SQL 및 프로그래밍 (C#)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으면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설계 IT 부서는 설계 산출물을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각 공종의 엔지니어들이 효율적으로 적은 자원을 투자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게 하는데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Data 추출을 통해 반복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이거나 추가 기능 개발을 통해 설계에 도움을 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좋은 직장 동료들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소통, 협력하는 업무 문화가 매우 잘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망하는 부서의 업무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최대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그 일을 원하는지도 재점검할 수 있고 쌓아온 업무 경험과 연결 지어 강점을 부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서 무관 공통적으로 필요한 역량은 영어입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최소등급은 기본이고 능숙할수록 입사 및 이후 업무에도 두고두고 도움이 됩니다.
대학교 4학년 때 입사 준비를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남들 하던 것처럼 인적성 시험 준비 및 면접 스터디를 열심히 했는데 그것 외에도 당시 아직은 생소했던 EPC 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검색 및 선배들에게 물어가며 다방면으로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회사와 업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입사 과정 간 여유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현재 환경기술센터에서 하수재이용 관련 수처리 기술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수처리장에서 배출되는 방류수를 수질 특성에 맞게 처리공정을 선정하고, 파일럿 운영을 통해 설계 인자를 도출하여 최종목표인 하수방류수를 반도체 초순수 요구수질에 맞는 처리수를 생산하는 공정 최적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빠른 실행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업무들은 발주처 또는 환경변화 요소가 많기 때문에, 차별화된 기술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른 실행력으로 반복되는 실험을 통해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기술들은 개발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기술의 적용과 파일럿까지 적용하고, 협력사, 발주처 및 동료들과 꾸준히 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많이 요구됩니다.
파일럿 설계인자 도출을 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는데, 운전 조건 및 영향인자가 매우 많아, 이 모든 실험을 파일럿 현장에서 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사전에 실험실에서 실험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하여, 1년 동안 모든 경우의 수를 나열한 후 최적 반응조건을 도출하였는데, 실제 파일럿에서도 좋은 처리효율이 확인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특히, 그동안의 노력이 현장에서 불필요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상당히 체계적인 업무시스템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명확한 업무지시, 수행내용에 대한 빠른 피드백 체계 그리고 수행결과에 대한 공유 및 책임 등 절차들은 쉽게 보이지만, 체계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선배님들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소속된 연구소에는 일반 정부출연기관보다 더 좋은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디어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R&D를 꿈꾼 사람이라면 최적의 연구환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학적 전공지식이나, 도전 정신들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나만의 재미를 찾아 스트레스 잘 푸시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프로젝트도 그렇고 회사생활도 항상 뜨거울 순 없습니다. 펄펄 끓던 의욕이 식고 사라질 수 있고, 의욕이 없는데 억지로 주어진 일을 해야 하면 결과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만의 재미를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평소에 생각 많이 하시고, 입사 후에는 회사에서 주는 복지들을 충분히 이용해서 나만의 휴식법을 찾아 원기를 회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전공과 관련된 프로젝트 이외에, 여유될 때 실험실에서 수행하는 다른 분야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로 회사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준비를 하고 있는데 늘 본인 전공만을 고집할 수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프로젝트 또는 대외활동 등 참여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역량을 키우다 보면, 면접에서부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기계견적 구매그룹에서 Machinery Equipment를 구매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Machinery Equipment는 Plant 분야에서 Key Equipment로 구분되는 Compressor, Pump, STG, Rotating Package 등 주요 Equipment를 포함하고 있으며, 해당 Equipment를 각 Plant에서 요구하는 Spec. 및 International Code에 따라 납품 가능한 업체를 찾아 해당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 견적 시기의 주요 시황(환율, 원자재 등), 업체의 동향, 최근 Market 시황 등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의 업체를 검토하여 선정, 발주를 진행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쉽게는 원하는 물건을 비교 검토하여 가장 최적의 물건을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고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해당 기자재에 대한 이해도 및 Vendor Pool에 대한 정보력도 직무수행에 중요한 역량이지만 가장 중요한 역량은 Communication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Plant는 크게 설계/조달/공사 3개의 기능조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구매 업무는 조달 업무에 포함되어 업체와의 이해관계를 넘어 회사 내 설계팀 및 공사팀과의 협업을 통하여 해당 Plant에서 요구하는 기자재를 최적화된 업체로부터 구매하는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쟁력 있는 업체를 발굴하여 Project Management Triangle 즉 Time(적시적소), Quality(품질을 갖춘), Cost(가격 경쟁력이 높은)를 고려한 최적의 업체를 선정하여 발주 후 해당 기자재가 문제없이 현장에 납품되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너무 상하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나아가고 있어 직급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많은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전문 지식 습득과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점차 에너지 Shift에 대한 필요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지하고 있고, 삼성E&A는 이에 발맞춰 미래 사업에 대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EPC를 넘어서 세계적인 EPC 업체들과 경쟁을 통하여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갖고 입사 준비를 한다면 분명히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류검사팀에서 Project 기자재 운송 및 통관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PC업의 구매(P)와 공사(C)를 이어주는 일로서, 각 기자재별 특징을 사전 점검하여 공사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자재들을 제시간에 완전한 상태로 현장으로 보내주는 업무입니다.
물류 통관에 대한 직무 지식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자발적인 소통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재의 출고준비부터 현장에서 해당 기자재를 사용하기까지 모든 업무가 선후행 부서와 엮여있는데요, 원활한 업무 수행과 일정 준수를 위해선 각 부서의 담당자들이 하나의 프로젝트 구성원이라는 인식 하에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처음으로 면세 승인을 받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프로젝트 기자재를 타국에서부터 공사가 이루어지는 국가로 통관시킬 때 기자재별 관세를 지불하게 되는데요, 일부 프로젝트는 국책사업으로서 기자재에 대한 관세 면제가 이루어집니다. 면세 프로젝트에서도 면세 대상은 사전에 목록을 작성하여 관세청에 제출 및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초기에 이루어지는 물류 업무 중 하나입니다. 직접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체 기자재를 확인하고 통관 업무에 쓰일 목록으로서 승인받았을 당시에 큰 보람을 느꼈었습니다.
Module 경쟁력을 필두로 한 EPC 업계 내에서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에 Module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EPC업 내 모든 공종에서 변화가 발생하는데요, 우리 회사는 이전부터 Project Module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오면서 많은 LL / BP를 확보하였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EPC업계의 선두주자로서 Module화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삼성E&A 내에서 수많은 부서들이 엮여서 EPC업이 되는 만큼, 삼성E&A 입사를 목표로 하신다면 EPC업 자체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각 부서들의 실제 업무에 대해서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의 실무를 알아가시면서 EPC업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되실 겁니다.
저는 조달실행팀 배관조달실행그룹에서 배관아이템 공정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정관리란 기자재 구매 후 기자재가 필요한 시점 안에 현장에 도착하도록 밀착 관리하는 업무를 하는 곳으로, 저는 배관아이템 중에서도 Valve 와 Special Item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외국어 능력과 협업 능력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Saudi Jafurah Project를 수행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업체들 70% 이상이 해외 업체라 미팅을 할 때 또는 메일을 주고받을 때 영어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 외국어 능력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업무를 수행할 때 설계와 사업 등 유관부서 분들과 많은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에 협업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유연근무제라고 생각합니다. CORE TIME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기 때문에 CORE TIME 준수한다는 가정 하에 유동적으로 업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저는 주전공이 산업공학과인데 삼성E&A 입사를 위해 화학공학과를 복수전공 하며 플랜트에 관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또 지원하고 싶은 직무에 관해 필요한 자격증 같은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며 취득하려 노력했습니다. 추가로 회사가 어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요즘에는 어떤 분야 또는 어떤 산업이 각광받는지 관심을 갖고 공부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E&B Construction 본부 CM팀에서 전기/제어 공사 시공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단계(계획, 수행, 종료) 전반에 대해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EPC 업은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업이 아닙니다. 설계(E), 조달(P), 공사(C) 외에도 발주처, Vendor, 협력사 등 여러 사람들과 협업을 해야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해야 비로소 완성할 수 있는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열정이나 도전 정신 등의 여러 역량도 중요하고 필요하겠으나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 및 협업을 잘 이뤄낼 수 있는 개방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자신을 확인할 수 있고, 그와 연관된 사람과의 유대가 깊어져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이 가장 보람찼습니다.
나 자신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신 분들이 많아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회사에서 이루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해보고, 그를 위해 준비해야 하거나 갖춰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고 실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해보면 알아야 할 것들이 광범위하게 많습니다. 모든 것을 한 번에 하기란 어려우니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면 언젠가는 본인이 원하는 바를 달성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Hardwork혁신센터 Module Sustainable수행그룹에서 프로포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듈화란 별도의 제작 장소에서 사전에 플랜트의 일부를 모듈로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송하여 설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프로포잘 단계에서는 모듈화 대상 선정과 모듈 적용 검토 및 코스트 산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어디에서나 중요한 능력이겠지만 특히 우리 일에서는 협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여러 부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일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은 물론 동료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협업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님들께서 신입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의견을 존중해 주셔서 업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특히 자유롭게 업무를 수행하고 결과물에 대해서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가 우리 회사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하기 위해서는 우리 회사가 하는 일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학생 때부터 우리 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우리 회사 일과 관련된 전공 수업 수강 및 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했던 활동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입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E&B Construction 본부 공사견적그룹에서 근무 중인 임성록 프로입니다. 저희 그룹은 상품 생산을 위한 플랜트를 완성하는데 필요로 하는 공사비를 산출해 냅니다. 각 프로젝트의 특성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업체들과 clarification을 진행하고 조율하여 최적의 업체와 공사비를 산출해 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비가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한 당사의 기준 금액을 만들어내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사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제가 중요시 생각하는 역량은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설계, 조달, 공사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 플랜트업을 수행합니다. 설계에서 뽑은 물량 기준에 대해 스터디가 필요하고 여러 차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서 기준을 함께 확립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조달본부와의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물량의 중복을 피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어진 공기 내에 경쟁력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선 본부 간, 공종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핵심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한 공종의 AE(Assistant Engineer)역할을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했을 때, 가장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처음 혼자 수행해 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업무 절차와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선배님들께 많은 질문을 하였고, 실수가 잦아 많이 혼나기도 하면서 하나씩 배워 나갔습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돌아보니 AE업무의 전반적인 것을 스스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큰 성취감을 느끼고, 이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때 고려하고 개선해야 할 점들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운 출퇴근입니다. 코어타임제 운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시간에만 필수적으로 근무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유연하게 조율하여 근무가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 회사의 수평적인 조직문화 덕분에 유연근무제를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우리 회사의 대표적인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종에 대한 지식을 확립하기 위한 관련 수업을 최대한 수강했습니다. 또한,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맞게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팁은 꾸며내지 않고 제 모습을 그대로 이야기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면접에선 듣기 좋은 말을 하기보다는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제 경험을 풀어내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솔직하게 대답하도록 노력했고, 그 결과 이렇게 합격하여 삼성E&A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택 전자 폐수처리 프로젝트에서 배관SI를 맡고 있습니다. 설계 도면과 시방서를 바탕으로 시공 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사 선정부터 배관 및 관련 설비의 구매와 설치까지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시공을 직접 관리하고 있습니다. 업무 수행 중에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모듈화 등 혁신기술을 적용하고 동시에 신기술과 신공법 개발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공관리자로서의 핵심 역량은 소통능력과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 설계, 조달에서 만든 성과물을 현장에 최종 설치하는 시공관리자로서 앞선 부서들과 소통하며 도면 및 프로젝트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합니다. 또한 맡은 설비 설치 시 프로젝트 일정과 예산을 준수하며 안전, 품질까지 지키는 책임감을 갖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팀원, 유관부서와 효율적인 소통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야 합니다.
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모듈화 도입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이전 프로젝트에서 많은 인력과 가시설물 투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에 모듈화를 도입하여 설계 단계부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듈화를 계획하고 설계, 토목, 인프라, 안전 등 다양한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생산성과 안전 측면에서 큰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프로젝트 팀 전체의 노력과 협업으로 이루어진 성과여서 더욱 각별했으며 이러한 보람찬 순간은 이후 프로젝트 수행에 자신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 개인적인 성장과 회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함께하며 개인의 발전은 물론 회사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팀워크와 소통 능력을 키우며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무 관련 분야의 학습과 최신 동향을 주시하는 습관을 갖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회사의 가치 및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과 혁신에 기여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드는 하수처리시설 운영(O&M)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계획에 따라 최적의 상태로 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고 설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 및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를 하는 것이 주된 수행 업무입니다.
업무 수행 시, 협력과 책임을 가지고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임한다면 자신의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의 역량들도 성장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겉보기에는 일상적인 업무이지만 원활한 업무 수행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일상생활 환경에 필수적인 기반을 기여를 하고 있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매 순간 업무 수행에 임하고 있습니다.
상호 존중할 수 있는 수평적인 업무 문화로서 업무 시에는 선후배를 떠나 의견을 존중받을 수 있는 모습이 우리 회사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 내에서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겠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미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여 더 나은 엔지니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추천드립니다.
Safety Planning 그룹에서 안전보건 인증,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ISO45001)을 통해 당사의 안전보건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내부심사, 모니터링 등 관리하고 있으며 팀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계획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대해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는 ‘주인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위험에 노출되기 마련이고, 안전관리자로서 이를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하지 않으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1년 중국 현장에서 무재해로 마무리하고 한국 복귀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약 2년 반 동안의 파견기간 중에 코로나 팬데믹이 있었음에 불구하고 여러 대내외의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해 나가고 중대재해 없이 마무리하여 개인적으로 역량향상과 함께 보람도 느꼈었습니다.
각 분야별 여러 부서와 협업을 할 수 있으며 국내/국외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과거의 업무방식에서 IT시스템, 모바일화, 모듈화 등 끝없는 혁신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여러가지 방안들을 도입 및 운영하고 있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당사는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영어회화 능력은 기본적으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해외 현장의 경우 다국적 근로자도 있으며 발주처, 협력사, 당사 글로벌 직원 등 업무상 많은 부분에서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사는 전통적인 EPC를 넘어서 Energy Transition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직무에 대한 지식도 좋지만 회사가 지향해 나갈 방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직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안전보건팀 소속으로, 안전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삼성E&A의 새로운 안전문화인 ‘S.A.Y’ 브랜드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다양한 홍보 활동 및 S.A.Y 포럼/Commitment 워크샵/교육/캠페인/필드코치 프로그램/리더십팀 미팅 등 본사 및 현장의 전반적인 S.A.Y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S.A.Y의 핵심가치이기도 한 ‘소통’이 안전문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 부서/팀은 물론이고, 다른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외 현장으로의 출장 및 행사, 해외 현장 자료 제작 등 영어를 사용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영어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사원의 입장으로 말씀드리면, 저희의 생각을 충분히 들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선배 프로님들이 회사의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업무도 자세하고 꼼꼼히 알려주실 뿐만 아니라 회사생활 면에서도 케어를 잘해주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입사 전, 하계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미리 부서 프로님들과 관계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인턴을 지원하며 미리 취업 준비 과정도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 신분으로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찾아보고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삼성E&A는 ISO9001국제 표준을 준수하여 품질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품질업무를 전사 품질관리, 프로젝트 품질관리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전사 품질관리에서는 품질목표를 설정/운영하고 고객만족도를 개선하는 등 업무를 수행하고, 프로젝트 품질관리에서는 EPC 전반의 품질 리스크를 관리/예방하는 업무를 하는데, 저는 품질기획그룹에서 전사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시스템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초기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모든 업무가 그렇듯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부서 간 교류부터 외부 발주처, 협력사, 작업자 등 수많은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진행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으면 자칫 쉽게 지나갈 일도 어렵게 풀어나가기 마련이거든요. 여기에 무엇이든 도전해 보는 적극적인 자세가 더해진다면 업무전문성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품질 혁신업무의 일환으로 내부 T/F를 구성해 품질선행관리체계 시스템을 구축한 적이 있어요. 단어가 복잡한데 풀어서 설명하면, 반복적인 품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당시 EPC 업의 특성을 시스템에 반영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나는데 좋은 팀원분들과 열심히 노력한 끝에 특허 취득이라는 가시적인 성과까지 낼 수 있어서 참 뿌듯했습니다.
사내 복지, 이벤트,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점은 유연근무제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필수 근무시간 외에 나머지 시간은 한 달 총 근무시간에 맞추어 일하면 되는데요. 업무 로드가 있는 기간은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평일에도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니 삶의 질이 좋아지더라고요.
삼성E&A가 어떤 업의 특성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는지 최대한 많이 알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처럼요.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선배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면 재밌을지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입사 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는 과정이 수월하고 재밌을 거에요.
안녕하세요, 전략커뮤니케이션센터 오동석 프로입니다. 저는 유튜브, 링크드인 등 삼성E&A 공식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식 홍보영상, 채용,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여 대외에 삼성E&A를 홍보하는 게 주요 역할입니다.
콘텐츠 제작 시 내부 임직원과 소통해야 하고, 동시에 콘텐츠를 통해 대외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소통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추가로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 역량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 운영하지 않았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작년에 신규로 런칭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입사 초기, 공식 유튜브 채널이 부재하다는 점이 다소 아쉬웠는데 직접 런칭하면서 더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매 끼니를 챙겨 먹기 다소 어려운데, 회사에서 삼시 세 끼를 모두 다양한 메뉴로 제공해 줘서 제일 큰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EPC 산업이 문과생에게 많이 생소해서 면접 대비하기가 어려웠는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회사 주요 경영전략이 무엇인지 또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해왔는지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재무팀에서 연결 결산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해외법인의 재무제표를 합산하여 전사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 및 확정하고, 분/반기별로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기재 및 공시하여 주주 등 정보이용자에게 회사 재무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무팀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회계/재무에 대한 지식과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재무팀에서는 회계기준서 또는 관련 법령의 개정 등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에, 이를 해석하고 적절히 적용하기 위해서는 입사 후에도 관련 지식을 쌓고 꾸준히 성장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회사의 재무정보를 포함한 사업보고서가 공시될 때 성취감이 있습니다. 월이나 분기에도 경영진 또는 외부의 정보이용자에게 재무정보를 작성하여 보고하지만, 연간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주주총회에서 한 회계연도의 재무제표를 승인을 받을 때 특히, 구성원으로서 회사에 기여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회사는 사람과 경험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기존 사업에서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가진 사람과 경험이라는 자산이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 속에서도 미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믿습니다.
입사하기에 앞서 회사가 어떤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지, 회사의 비전과 전략은 무엇인지, 그리고 입사한다면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에 공감하고 나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해야만, 입사 후에도 역량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략금융팀, 그중에서도 저희 금융그룹은 크게 PF, 선물환, Bond 발급과 같은 국제 금융, 자금 운용과 조달, 기획 등 자금 관리 업무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의 여러 프로젝트, 기능 부서의 자금 입지출 계획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운용하기 위한 최적의 재무 구조를 고민하는 자금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무가 경제와 자금 시장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만큼, 금융 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효율적인 조달과 운용을 위해서는 회사의 재무 상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만큼 회계적인 역량도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숫자를 다루는 만큼 꼼꼼하고 성실한 자세, 다양한 금융기관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게도, 제가 입사한 이후로 회사가 외형적으로 계속 성장해 왔습니다. 재무 구조는 안정화되고, 다루는 유동성의 규모도 점차 커져가고 있는데, 이렇게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나의 커리어도 더 깊고, 넓어지는 것 같아 큰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경영지원실 소속이지만,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요즘, 제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하루하루 보람차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희 사옥에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5천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요, 베지테리언 메뉴와 할랄 푸드 등 사내 식당에 다양한 메뉴가 항상 제공될 정도로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또한 북미, 동남아부터 중동, 남미까지, 다양한 나라에서 직접 일할 기회가 있다는 점도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삼성E&A가 하는 일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은 부분들을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재무/금융 업무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회사의 사업보고서를 열심히 공부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